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壊さないから 教えてよ
부수지 않을테니 알려줘
あなたが見た その夢を
당신이 본 그 꿈을
はぐれそうで 怖いだけよ
놓칠 것 같아 무서울 뿐이야
今は離さないで
지금은 놓지 말아줘
切れた糸は また結んだ
끊어진 실은 다시 이었어
ただ寂しいだけだった
단지 외로울 뿐이었어
嵐の前 この静けさ
폭풍이 오기 전 이 고요함
たまらなく胸躍った
참을 수 없이 가슴이 뛰었어
誰の為の姿なのか
누굴 위한 모습인지
鏡に映った私は
거울에 비친 나는
花のドレス ガラスの靴
꽃의 드레스 유리 구두
私の事 奇麗だって
나를 이쁘다며
邪魔しないから 聞かせてよ
방해하지 않을테니 들려줘
あなたのかばう その夢を
당신이 간직한 그 꿈을
変われないままの私を
변할 수 없는 채인 나를
今だけは許して
지금만은 용서해줘
試す度に 裏切られた
시험 해 볼 때마다 배신당했어
わかりきった事だった
알고 있었던 일이야
乱れた髪 汚れた指
흐트러진 머리 더러워진 손가락
夢中で洗い流した
정신없이 씻어 내렸어
だけど何故か明日は来て
하지만 왜인지 내일은 찾아와서
どこかで望んでしまうのは
나도 모르게 바라게 되고 마는 건
花の指環 ガラスの箱
꽃의 반지 유리상자
私の事 可愛がって
나를 귀여워해줘
人一倍 夢見ていたわ
남보다 배로 꿈꾸고 있었어
人一倍 恐れていたわ
남보다 배로 무서워 했어
目覚めた後の静けさに
눈 뜬 뒤의 정적을
どうしても 耐えきれなくて
어떻게 해도 견딜 수 없어서